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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퍼스트 개발의 모든 것: Claude와 Windsurf로 Next.js 프로젝트 완성하기 AI 퍼스트 개발 방식으로 Claude, Windsurf, MCP 파일시스템 연결을 활용해 Next.js와 NestJS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한 실전 경험을 공유합니다. 많은 개발자가 AI를 참고용으로 사용하지만, 진정한 AI 퍼스트 개발을 실전에서 적용하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저는 매일 AI와 협업하며 개발하는 AI 퍼스트 개발자로서, 이번 글에서 Claude, Windsurf, MCP 파일시스템 연결을 활용해 Next.js 프로젝트를 완성한 전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겠습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NestJS 인증 API 구성부터 Next.js 연동까지, Claude에게 먼저 제안받고 Windsurf에서 실시간 구현하며 MCP로 파일시스템을 직접 관리한 경험을 중심으로 다루겠습니다.. 2025. 6. 15.
스타트업 개발자 1명, 락인을 피할 수 있을까? – 빠른 개발과 벤더 락인의 균형 Firebase, Supabase, Vercel을 활용한 빠른 개발, 하지만 벤더 락인 리스크는 피할 수 있을까? 스타트업 개발자 1명의 현실적인 전략을 공유합니다. 빠른 개발과 벤더 락인 사이에서 현실적인 선택빠르게 MVP를 만들고 싶다.유지보수는 나중 일이다.이런 압박 속에서 개발자 1명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많아 보이지만, 사실상 대부분 벤더 락인(Vendor Lock-in)이라는 길로 향하게 된다.하지만 정말 방법이 없을까?이번 글에서는 “지금 빠르게 개발하면서도, 나중에 탈출할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락인과 효율성의 균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정리해본다. 벤더 락인이란 무엇인가?벤더 락인 vs. 벤더 프리*벤더 락인(Vendor Lock-in)**이란, 특정 서비스나 플랫.. 2025. 6. 15.
개발자가 '구조 집착'을 넘어서야 하는 이유: 제품 중심 사고로의 전환 가이드 개발자 성장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구조 집착 단계를 극복하고 제품 중심 사고로 전환하는 방법을 실제 경험담과 함께 상세히 알아보세요. 많은 개발자들이 성장 과정에서 빠지는 공통적인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구조에 대한 집착'**입니다. 효율적인 코드, 완벽한 아키텍처, 자동화된 파이프라인... 이 모든 것들이 주는 성취감은 분명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 질문이 떠오르죠."그래서, 이걸 잘 만들어서 뭘 할 건데?"이 글에서는 개발자가 구조 집착에서 벗어나 진정한 제품 중심 사고로 전환하는 과정을 실제 경험담과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개발자를 사로잡는 '구조의 달콤한 함정'왜 모든 개발자가 구조에 빠질까?개발을 시작하면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구조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자연.. 2025. 6. 15.
Notion 블로그 자동화 서비스 개발 후기: 왜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을까? Notion, GitHub, Vercel을 연동해 블로그를 자동으로 배포하는 서비스를 개발했지만, 결국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 실패 원인과 배운 점을 솔직하게 돌아보는 개발자의 회고. 개발자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다.“이거 만들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나만 불편한 게 아니겠지?”“이거 분명히 필요할 거야.” 나도 그랬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다.바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블로그 자동화 서비스, Logme다. Notion으로 블로그, 귀찮지 않게 만들고 싶었다 내가 이걸 만든 이유는 단순했다.평소에 Notion으로 글을 쓰는 습관이 있었고, 그걸 블로그로 따로 옮기는 과정이 너무 귀찮았다. Notion에 쓴 글을 복사해서 옮기고썸네일도 따로 만들어야 하고반응형이 잘 되는지도 확인해야 하고.. 2025. 6. 12.
개발 실력을 키우는 현실적인 방법: 작은 미니 프로젝트의 힘 완벽한 서비스 대신, 작고 실용적인 미니 프로젝트를 반복하며 개발 실력을 쌓는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작은 성공을 통해 꾸준히 동력을 유지하고, 실사용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전략을 담았습니다. 완벽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개발자로서 큰 꿈이지만, 때로는 그 목표가 우리를 지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완성형 서비스’만을 목표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점점 동력을 잃어가며 번아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점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완벽한 하나의 서비스를 목표로 하지 않고, 작지만 실제로 동작하는 미니 서비스를 빠르게 배포하며, 그 과정에서 실력을 쌓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실천하고 있는 현실적이고 강력한 개발 전략을 소개합니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는 .. 2025. 6. 12.
개발자로 살아남기: 나의 커리어 전환 스토리와 현실 조언 누구나 뚜렷한 목표와 치밀한 계획 속에서만 길을 찾는 것은 아니다.내가 개발자가 된 과정은 어쩌면 꽤 ‘어설프고 우연한’ 선택의 연속이었다.하지만 돌아보면, 그 어설픔이 나만의 속도로 나를 개발자의 길로 이끌어 준 것 같다. 이 글은 ‘어쩌다 개발자’가 된 내 이야기이자, 비전공자도 충분히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작은 증명이기도 하다. 컴퓨터는 좋아했지만 개발자가 될 생각은 없었다 어릴 적부터 컴퓨터는 내게 친숙한 존재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들과 게임을 즐겼고,가끔은 컴퓨터 자체를 만지는 게 더 재미있었다.게임 CD를 복사하거나, 컴퓨터 부팅을 살짝 바꿔보는 게 작은 성취였던 시절. 하지만 ‘개발자’라는 직업은 그때 내게 너무 멀어 보였다.‘개발자는 수학을 정말 잘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고,.. 2025. 6. 12.
문과생인데 전산직 붙었습니다: 개발 비전공자의 취업 후기 문과생인데 공공기관 전산직에 1주일 준비로 합격한 실화. 비전공자의 취업, 개발, 퇴사 고민까지 솔직하게 담은 이야기. “문과생인데 전산직, 진짜 가능할까요?” 이 질문, 저도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다.개발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제가 공공기관 전산직에 합격했고, 실제로 개발 업무를 했습니다. 준비 기간은 정말 일주일.비전공자, 특히 문과생 입장에서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저의 실제 경험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비전공자, 문과생, 공공기관 전산직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써봅니다. 문과생, 개발? 전혀 몰랐습니다. 저는 경제학 전공이었고, 전형적인 문과생이었습니다. 개발은 물론 IT 관련 업무도 거의 해본 적이 없었어요. 다만, 첫 회사가 IT 회사였어요. .. 2025. 6. 11.
스타트업을 위한 적정 아키텍처 완벽 가이드: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로드맵 적정 아키텍처란 무엇인가?대기업 vs 스타트업의 아키텍처 접근법 차이많은 개발자들이 대기업의 복잡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보고 이를 스타트업에 그대로 적용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는 개발팀 3명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대기업 시스템의 특징:안정적인 요구사항충분한 개발 인력과 예산높은 가용성과 확장성 요구스타트업의 현실:빈번한 요구사항 변경과 피벗팅제한적인 인력과 예산빠른 개발과 배포 우선적정 아키텍처의 3가지 핵심 원칙1. 현실적 기준 설정현재 인력을 기준으로 아키텍처 설계핑크빛 전망이 아닌 현재 상황 고려러닝커브가 높은 기술은 지양2. 비용 효율성인프라 관리 비용 초기에는 서버 비용 최소화 우선확장성은 필요할 때 고려3. 변화 대응력쉽고 빠른 요구사항 반영.. 2025. 6. 11.
개발자를 위한 블로그 플랫폼 비교: 티스토리, 브런치, 미디엄, 벨로그, 셀프 호스팅까지 개발자에게 적합한 블로그 플랫폼 비교. 티스토리, 벨로그, 워드프레스, 노션 CMS를 기록, 브랜딩, 확장성(API 연동 등)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수익화보다는 ‘나만의 공간 만들기’를 우선합니다. 개발자, 왜 블로그를 시작하나요? 개발자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사실 단순합니다.기록, 브랜딩, 그리고 아주 가볍게 수익화. 처음엔 스택오버플로우에서 얻은 소중한 답변을 기록하려고 시작하고, 어느 순간 내 이름이 검색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거 에드센스 붙이면 커피값 나올까?” 하는 가벼운 호기심도 생기죠. 이 글에서는👉 티스토리, 브런치, 미디엄, 벨로그, 셀프 호스팅(워드프레스)이렇게 다섯 가지 플랫폼을 기록, 브랜딩, SEO, 커스터마이징, API 연동 가능성, 수익화 기준으로.. 2025. 6. 10.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 Swagger 덕분에 살았다 이 글은 2022년 10월 3일과 23일, 벨로그에 처음 작성했던 글을 보완한 버전입니다. 팀 프로젝트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작: 3주간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는 3주 동안 진행된 데이터 분석 웹 프로젝트였다.나는 팀에서 백엔드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팀원 5명 중 백엔드 개발자는 나 혼자였다. 혼자서 API 설계, 인프라 구성, 문서화, 테스트 지원까지 모두 맡아야 하는 상황.사실 처음엔 많이 부담스러웠다.웹에서 파이썬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을 어떻게 붙일지도 막막했고, 시간이 정말 부족해 보였다. 괜히 “Swagger를 써보겠다”고 팀원들에게 호기롭게 말해버린 것도 살짝 후회가 되었다.그땐 몰랐다.Swagger가 이번 프로젝트를 살릴 열쇠가 될 줄은. Sw..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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